예꼬맘 트위스트 과즙망 사용기 (내돈내산)

안녕하세요? 오늘은 예꼬맘 트위스트 과즙망 사용기를 쓰려고 합니다.

저는 이런 육아 제품이 있는 줄 몰랐는데 육아 선배인 제 여동생이 한 번 써 보라고 해서

당근마켓에서 새 제품을 구매했어요.

 

과즙망은 캡뚜껑, 실리콘 망 2개, 트위스트 과즙망 본체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.

실리콘 망이 2개가 들어 있어서 좋더라고요.

요즘 이가 난 저희 아기가 이앓이를 하는지 자꾸 뭐든 물어 뜯으려고 하는데

혹시라도 찢어지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여분으로 1개 더 있어서 좋은 것 같아요.

 

그리고 예꼬맘 트위스트 과즙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

트위스트처럼 돌리면 실리콘 망 안에 있는 과일을 아래에서 위로 쭉 밀어 올려 주기 때문에  

적게 남은 과일 나머지까지 다 먹을 수 있더라고요.

 

저희 하삐가 처음으로 과즙망에 있는 과일을 먹는 영상이에요.

첫 과즙망 사용을 위해 바나나를 안에 넣어 줬어요. 처음 사용하는 과즙망인데 나름 잘 잡고 먹지요?^^

 

저희 아기는 7개월인 220일에 처음 과즙망을 사용했어요.

(과즙망 세척이 귀찮아서 미루다가 제가 일 좀 하려고 뒤늦게 사용했습니다.......;;)

 

사실 과즙망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인 5, 6개월부터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.

왜냐하면 아기가 과즙망을 빨면서 과일즙이 나오고 과일이 덩어리로 나오지 않아서

어린 아기들이 먹기에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.

 

참고로 예꼬맘 트위스트 과즙망 세척 및 소독은 아래와 같습니다.

(예꼬맘 트위스트 과즙망 판매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.)

1. 실리콘망은 3~5초 정도 열탕 소독 가능

2. 나머지는 젖병소독기 메뉴 중 UV 소독만 가능

   (열이 발생하는 젖병소독기에서는 사용 불가!)

 

이렇게 저희 하삐의 예꼬맘 트위스트 과즙망 사용기였습니다.

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과일을 믹서기에 갈지 않고 안전하게 먹일 수 있는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.

나중에 혹시라도 둘째가 생긴다면 좀 더 일찍 사용해 볼까 합니다.^^

 

그럼 다음에 또 다른 육아 이야기로 돌아올게요~

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:)